구글 '넥서스원' 국내 첫 개통자 나왔다

입력 2010-01-22 17:01 수정 2010-01-22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모은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의 국내 첫 개통자 나왔다.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강훈구(31) 씨가 그 주인공.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 씨는 이날 KT를 통해 구글폰 '넥서스원'을 개통했다.

'넥서스원'은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강 씨는 미국으로 부터 직접 단말기를 구입한 후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연구소에서 직접 전파인증을 받았다.

강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넥서스원 첫 개통자임을 알리고 "통화잘되네요. 앞으로 사용기 열심히 올리려고 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넥서스원은 구글이 이달 초 공개했으며 3.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구글 검색 기능은 물론 구글 지도 내비게이션과 지메일 등 구글의 서비스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도 국내 출시되기 이전인 지난해 9월부터 개인 전파인증을 받은 사용자가 늘기 시작한 바 있다. 이로써 구글 넥서스원도 국내에 출시된다면 아이폰 만큼 파급력을 몰고 올 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7,000
    • -0.29%
    • 이더리움
    • 3,617,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86%
    • 리플
    • 735
    • -1.87%
    • 솔라나
    • 229,400
    • +2.05%
    • 에이다
    • 495
    • +0.81%
    • 이오스
    • 665
    • -1.77%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2.94%
    • 체인링크
    • 16,730
    • +5.09%
    • 샌드박스
    • 372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