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악재 이틀째 하락

입력 2010-0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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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4%(14.14p) 내린 1670.2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은행 규제로 인한 수익성 악화 전망 등으로 사흘째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외국인 매물에 1660선 붕괴의 위협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 및 기관의 현물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1670선을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 49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8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9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12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2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미만 상승중인 기계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증권과 금융업, 건설업, 보험, 은행, 화학, 의료정밀,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업,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여 POSCO와 KB금융, LG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LG화학, KT가 1~2% 떨어지고 있다. 반면 현대차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상한가 3개를 더한 14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52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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