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전사적으로 110개의 봉사팀을 운영해 각각 독거노인 지원, 소년소녀 가장 초청 행사 등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증권교실'은 삼성증권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교사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그동안 총 7만6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기존의 강의식 경제교육이 아닌 기업창업 과정을 실제로 경험하며 경제와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조기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을 경제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대학 경제 교육동아리와 협력 관계를 넓히는 등 사회참여형 공헌활동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실제로 삼성증권은 지난 12월24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대학생 자원 봉사단 `YAHO`를 창단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YAHO`는 ‘Young Assistant Happy Opportunity`의 약자로,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경제교육 기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경제증권교실`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경제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매월 2회씩 청소년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비를 털어 카트만두 삼성 한-네 문화복지센터 및 쓰리버이럽너스 학교에서 학교 시설물 보수, 한국문화 체험 행사개최, 운동시설 기부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삼성증권은 참여 임직원의 항공료 및 현지 봉사활동 비용 등 전체 경비의 절반 정도를 지원했다.
삼성증권은 매년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서는 '나눔 종무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은 이날 1일 봉사자로 나서서 직접 기증한 책, 의류, 소장품 등을 전국 13개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사회와 기업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