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슈(사진=인천 전자랜드 홈페이지/뉴시스)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동갑내기 농구 선수 임효성과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슈는 25일 측근을 통해 "프로농구 시즌이 마무리되는 4월 중순 쯤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임효성 선수가 속해 있는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결혼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8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해 솔로 활동 중인 슈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E NEWS '비하인드스타'에서 남자친구 임효성에 대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좋은 사람"이라며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