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가 네이트에서 진행한 "헤이트 발렌타인데이의 여주인공처럼 5번의 데이트만에 이성을 사로잡을 것 같은 배우는?" 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황정음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포탈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한 이 설문에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발랄한 모습과 깜찍한 애교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황정음이 3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황정음은 청순미인 신세경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하는 '황정음-신세경' 인기 대결에서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경은 25%로 2위 김혜수가 24%로 3위 이나영이 18% 그뒤를 이었다.
한편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는 내달 4일 개봉해 제네비브만의 특별하고 짜릿한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