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日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입력 2010-0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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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일본 장기채권 신용등급 AA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S&P는 일본정부 경제정책의 유연성이 사라져 재정과 디플레이션 압박을 해소할 만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이상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P는 올해 3월말 일본의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이르게 되며 일본의 국가부채는 신용등급이 부여된 국가들 중 가장 큰 국가군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P는 일본의 신용등급은 장기채권 'AA'와 단기채권 'A-1+'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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