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혼 후 가장 두려운 건 "나 자신이었다"

입력 2010-01-26 1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에바주니 홈페이지

김준희가 2008년 이혼 후 그간 말 못할 심경을 털어놓던 중 눈물을 보였다.

김준희는 tvN ENEWS '비하인드스타'에 녹화에서 CEO가 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김준희는 2006년 자신의 이름을 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이제는 연 10억 매출의 CEO로 우뚝섰다.

하지만 김준희의 성공의 뒷면에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아픔의 시간도 있었다. 특히 김준희는 "이혼 후 사람들의 손가락질보다도 여기서 쓰러지게 될까봐 내 자신이 제일 두려웠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힘들었던 시기에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떠났던 미국에서의 생활도 전했다. 김준희는 "큰 꿈을 안고 갔지만 동양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처음엔 쉽지 않았다. 낯선 땅에서 혼자라는 기분에 많이 울기도 했다"말했다.

또 김준희는 과거 핑클멤버였던 에피소드와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과 패셔니스타로서 패션 노하우를 전한다. 방송은 26일 밤 9시 케이블 tvN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6,000
    • +4.77%
    • 이더리움
    • 3,258,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9.56%
    • 리플
    • 784
    • +2.35%
    • 솔라나
    • 190,600
    • +10.17%
    • 에이다
    • 471
    • +5.84%
    • 이오스
    • 677
    • +6.61%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6.8%
    • 체인링크
    • 14,990
    • +6.92%
    • 샌드박스
    • 357
    • +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