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LIG손보 꺾고 4연승 선두 독주

입력 2010-01-26 22:22 수정 2010-01-27 0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빈 41득점 3-1 팀 승리 이끌어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가빈이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가 41득점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 구미 LIG손해보험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26일 오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경기에서 원정팀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삼성화재는 1세트 23-24에서 고희진의 속공 플레이로 듀스를 만들어 8차례 동점을 이어간 끝에 31-31서 가빈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33-31로 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에서도 상대의 범실과 가빈의 공격을 앞세워 25-19로 앞섰다.

3세트를 LIG손해보험에게 내준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25-19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삼성화재는 시즌 19승 3패를 기록해 리그 2위 대한항공(15승 6패)을 3.5게임차로 제치며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독주를 계속했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피라타와 김요한이 각각 19, 16득점씩 올리며 3세트를 25-20으로 따냈지만 잦은 범실을 기록하며 1-3으로 석패해 4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2,000
    • -0.16%
    • 이더리움
    • 4,794,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2.04%
    • 리플
    • 2,073
    • +4.01%
    • 솔라나
    • 352,900
    • +0.28%
    • 에이다
    • 1,470
    • +1.24%
    • 이오스
    • 1,166
    • -4.89%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41
    • -5.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0.67%
    • 체인링크
    • 25,640
    • +7.01%
    • 샌드박스
    • 1,073
    • +2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