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월 급여 지급 보류

입력 2010-0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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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금호산업 임직원들의 이달 급여가 지급이 보류됐다. 금호산업은 매달 25일 월급을 지급해 왔으나 채권단의 실사에 따라 지급이 보류된 것이다.

27일 채권단은 "임직원 임금 수준을 파악하고 있어 일단 금호산업 1월 급여 지급을 보류했다"며 "실사가 진행되는 다음 달 말까지 급여 지급이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호산업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현재 4100여 명으로 전 직원의 월급여 규모는 총 110억원 선이다.

한편 금호산업과 함께 워크아웃에 들어간 금호타이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통상 매달 27일 급여를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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