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비앤이, 원전시장 확대에 매출 증가 기대 ‘강세’

입력 2010-01-27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비앤이가 증권사의 원전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강원비앤이는 전일보다 520원(6.75%)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강원비앤이에 대해 중동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황회수설비(SRU) 매출 확대와 원전시장 확대에 따른 보일러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비앤이는 이란 사우스파스 프로젝트에 황회수설비(SRU) 패키지에 대한 최대 납품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이 지역에서의 발주 물량에 대해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사우스파스 프로젝트는 30차까지 계획돼 있어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원전용 보일러 관련 ASME Stamp를 보유하고 원전용으로 사용되는 증기발생기(수관식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며 “향후 세계 발전시장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강원비앤이의 수관식 보일러 매출 역시 확대돼 수익성 개선의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65,000
    • +3.76%
    • 이더리움
    • 2,86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0.27%
    • 리플
    • 3,467
    • +3.03%
    • 솔라나
    • 197,700
    • +8.45%
    • 에이다
    • 1,085
    • +3.53%
    • 이오스
    • 750
    • +3.31%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2.1%
    • 체인링크
    • 21,450
    • +11.43%
    • 샌드박스
    • 422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