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송석봉 국민은행 카드영업추진부장, 김길수 국민은행 신용카드본부장, 이명신 월드비전 해외사업본부장,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카드는 기부금 5000만원을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여성 전용상품인'KB 스윗 Life카드'의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과 KB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 전용인'KB WiseMembers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의해 조성됐다.
또한 KB카드는 내달 28일까지 KB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포인트리 기부행사를 실시한다.
기부 희망 고객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상시 기부 페이지 또는 콜센터(1588-1688)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KB카드는 이번 기부금 전달에 이어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