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쿠웨이트 항만건설 공사 수주 유력..."확정통지서 못 받아"

입력 2010-01-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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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금액 11억4천만달러 달해..."현지서 수주가 유력 거론되고 있는 상태일 뿐"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정부에서 발주한 항만 건설공사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동지역 산업·무역 뉴스를 다루는 트레이드 아라비아 온라인판(tradearabia.com)은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부비단 섬의 두번째 사업 1단계 건설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수주 금액은 11억4000만 달러 규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지에서 수주가 유력하다고 거론되고 있는 상태일 뿐 (수주가 확정됐다는) 확정통지서를 받은 상황은 아니다"라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일정으로 카타르, 사우디아리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시공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2010년 해외사업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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