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곽민정은 27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화산체육관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녀는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개인 최고기록인 53.68점으로 5라운드 1위에 올랐다.
또한 그녀는 오는 29일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한다.
한편 전주 4대륙 대회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제대회로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 등 총 4종목에 걸쳐 17개국 12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