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경영전문지‘월간현대경영’에서 국내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올해의 CEO 명품’설문 결과, 8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설문에 응답한 CEO 157명중 86%인 135명이 대한항공을 선택,역대 최고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2008년의 경우 CEO 152명중 78.2%인 119명이 대한항공을 선택했으며 2007년에는 76.1%로 지난 3년간 CEO들의 대한항공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100만 마일리지가 넘는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3500여명 중 현직 CEO가 1000명 에 달할 정도로 대한항공은 CEO들이 선택하는 항공사”라며“1일평균 약 200여편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어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CEO들에게 가장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간 현대경영은 매년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선호했던 27개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를 조사해 명품 중의 명품을 선정,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