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28일 10시 52분 현재 전일대비 145원(3.04%) 오른 4915원을 기록 중이다.
알앤엘바이오는 2009년 4분기 211억원의 매출과 6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전분기(65억원)보다 221%이상 늘어나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전분기 32억원의 적자에서 6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성체줄기세포사업에서 자가지방줄기세포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 증가와 전분기(3분기)의 세포제조실 및 품질관리실의 2배 증설에 따라 적체됐던 신규고객을 모두 수용함에 따른 것"이다고 실적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지속적인 줄기세포 보관과 배양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매출이 가능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2009년도의 사업안정화 추세에 이어 2010년도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줄기세포 실크로드 확장을 통한 알앤엘줄기세포 사업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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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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