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분석]헬스케어株, 또 정책기대감(?)...막연한 기대 버려야

입력 2010-0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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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케어가 정책기대감에 급등 최근 고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속되는 정책 호재속에 조정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29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를 비롯한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14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일 대비 265원(10.15%) 오른 2875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컴퓨터도 170원(3.85%)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아이넷, 인성정보 역시 2.85%, 5.11% 상승 중이다.

지난 28일 유비케어는 미국, 호주, 유럽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당뇨관리 서비스기업 엔트라헬스시스템(Entra Health Systems)과 당뇨관리 서비스 기술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유비케어를 주축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본 계약을 앞두고 이러한 급등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적에 대한 확인 없이 막연한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현재 U-헬스케어는 태동단계"라며 "정부프로젝트가 3년이라는 것에 볼 수 있 듯이 빨라야 2014년~2015년에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위원은 "실적에 반영되는 것은 4~5년 뒤라고 봐야한다"며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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