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좌)과 이청용(우)(사진=뉴시스/볼튼 원더러스 공식사이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해외파 축구 선수 선호도 조사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61.1%로 1위를, 볼튼 이청용이 14.6%로 큰 격차를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 선수는 9.7%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이영표 선수(2.8%)로 조사됐으며 기성용(1.5%), 안정환(1.2%), 차두리(0.5%) 선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