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공동으로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및 행복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주요기관장, 대구광역시 8개구 및 경상북도 5개시, 군에 거주하는 11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및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원들이 참여를 했으며, 33쌍의 합동결혼식 행사와 퀴즈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언어장벽과 문화장벽을 뛰어넘는 공동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은 우리금융지주 이팔성 회장과 국제로타리 3700송준기 총재가 공동 주례를 맡아 새롭게 출발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해줬으며, 합동결혼식 참여 신부 전원에게 한복,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