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약보합 선방·日 2% 급락

입력 2010-01-29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에 중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선방한 반면 일본 증시는 2% 이상 급락해 1만200선이 재차 무너졌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9일 현재 전일보다 0.16%(4.85p) 떨어진 2989.29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는 242.63으로 2.43%(6.05p) 급락했으나 심천B지수는 592.41로 0.53%(3.13p) 반등했다.

소폭의 내림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3025까지 치솟는 등 3000선 탈환 시도에 나섰다. 하지만 장 후반 유동성 긴축과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줄다 결국 약세로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08%(216.25p) 급락해 1만198.04를 기록했다.

전일 1.5% 급반등한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1만300선까지 밀려나면서 출발했다. 여기에 달러 약세로 엔화가 강세를 띄면서 전일 실적 발표 효과로 상승했던 수출관련주들이 다시 하락해 지수 급락세를 주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59,000
    • -0.4%
    • 이더리움
    • 3,41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4,600
    • -3.51%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24,200
    • -1.32%
    • 에이다
    • 457
    • -4.19%
    • 이오스
    • 573
    • -2.72%
    • 트론
    • 229
    • -0.43%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63%
    • 체인링크
    • 14,810
    • -3.39%
    • 샌드박스
    • 32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