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곽민정은 2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그녀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4.71점을 얻어 지난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53.68점을 합해 총 154.71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자신의 역대 최고기록인 117.42점에서 무려 37.29점이나 경신했다.
한편 곽민정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다음달 12일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