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멀티득점 모나코 승리의 선봉장

입력 2010-01-31 18:22 수정 2010-01-31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속팀 3-2로 니스 제압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닷컴
박주영이 멀티 골로 소속팀 AS 모나코의 승리를 이끌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II에서 열린 2009-2010 리그1 22라운드 경기에서 박주영은 두 골을 터뜨리며 3-2로 니스를 누르며 팀 승리의 영웅이 됐다.

전반 19분 박주영은 오른쪽 코너킥 찬스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첫 포문을 열었다. 또 60분에 오른발 강슛으로 니스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는 득점뿐 아니라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료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모나코는 62분 네네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주영은 시즌 8호 골로 프랑스리그 진출이후 첫 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새로운 공격 포인트 경신을 이어가며 남은 경기 동안에 두 자리 수 골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39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반면 니스는 54분 사다와 80분 디가드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4,000
    • -1.44%
    • 이더리움
    • 4,616,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64%
    • 리플
    • 1,956
    • -2.93%
    • 솔라나
    • 346,200
    • -1.98%
    • 에이다
    • 1,389
    • -4.73%
    • 이오스
    • 1,146
    • +8.63%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97
    • +18.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78%
    • 체인링크
    • 23,860
    • -1.24%
    • 샌드박스
    • 839
    • +4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