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금연구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담배 관리 규제 관련 법제를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일원화 할 방침이며, 지방자치단체가 금연조례를 재정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제는 경인년 호랑이도 담배를 끊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국내 패치형 금연보조제 시장점유율 1위 니코스탑을 판매하는 한독약품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3일까지 공공장소 금연 캠페인 ‘보여주세요, 당신의 금연의지’를 진행한다.
'보여주세요, 당신의 금연의지' 캠페인은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이를 위해 광화문, 종로, 신촌 등 서울 시내 10여 곳의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등 공공장소에서 금연 캠페인 활동과 금연 응원 메시지 접수 등을 진행한다.
금연 응원 메시지는 현장에서는 호랑이, 근육남,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등으로 분장한 진행요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금연 응원 메시지와 영상은 원하는 상대방에게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된다.
한독약품 마케팅실 성재랑 이사는 "흡연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행위"라며"'보여주세요, 당신의 금연의지'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는 문화가 뿌리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