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엘엠에스, 무안경식 3D구현 핵심부품 원천기술 보유

입력 2010-0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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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 흥행과 정부 정책 수혜로 연초부터 3차원(3D)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엘엠에스가 무안경식 3D구현 핵심부품을 개발 완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기존 3D를 시청할 경우 편광형 보조 안경이 필요하지만 엘엠에스가 개발 완료한 제품은 보조 안경 착용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지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엠에스는 지난 2006년부터 3차원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광학 부품인 렌티큘러를 개발, 매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엘엠에스의 렌티큘러는 양안시창 현상을 이용해 두 눈에 각각 다른 2차원 영상이 보내지면 뇌에서 하나의 입체영상으로 인식해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원리다.

현재까지 보조 안경을 착용하는 3D영상이 일반화돼 있는 현재까지는 매출비중이 작은 편이다.

엘엠에스는 무안경식 3D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인 S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매출이 3억원 규모다.

엘엠에스는 현재 보조안경을 제거한 3D 영상 제공을 하는 방안이 다양하게 개발중인 만큼 무안경식 3D 시장이 형성될 경우 매출 본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엘엠에스 관계자는 “주식시장에 3D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굳이 따진자며 3D관련 부품주로 볼 수 있다”며 “엘엠에스가 구현하는 무안경식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매출 발생은 언제 본격화될 런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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