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츠키 치나츠 "빅뱅 팬", 日네티즌 "한국 비하" 논란 우려

입력 2010-02-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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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 '와카츠키 치나츠<사진>'가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말해 일본 네티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연예전문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3류 여배우가 하찮은 한국 그룹을 좋아한다니 유유상종이다", "BIGBANG이 아니라 BAKABRIAN(바보같은 머리)을 새겨 넣은 것 아니냐"는 등 국가를 비난하는 말을 서슴지 않아 한일 감정으로 이어질까 우려를 낳고 있다.

와카츠키 치나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빅뱅은 일본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출신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라고 소개 했고, 와카츠키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에게 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얼마 전 머리를 금색으로 염색한데 이어 빅뱅의 이니셜인 'BB' 글자를 머리에 스크래치로 새겨 일본 네티즌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

한편 하그라비아 모델(수영복 전문 모델)로 연예계에 이름을 알린 와카츠키 지나츠는 지난 2006년 개봉한 공포영화 '유실물'의 주연을 맡는 등 모델과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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