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현대證

입력 2010-0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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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코다코에 대해 다이캐스팅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 엔진오일 펌프 바디, 에어컨 컴프레샤,

조향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임상국 애널리스트는 "특히 제품 및 매출처 다변화,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그 동안의 부실에서 벗어나 내실의 확대화를 꾀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 이후 업황 회복과 함께 기 수주분의 본격적인 매출발생을 통해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는 "물론 2008년 이후 자동차 업황부진 및 키코 손실 확대 등으로 인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해 후반기 이후 영업활동의 점진적 회복과 함께 올해부터 기 수주분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큰 폭의 외형성장과 함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체형 ‘밸브바디’라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자동차 경량화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부터 집중적인 러브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평가손실 처리했던 키코 관련 통화옵션(2009년 말 잔액 17,550 USD천)도 최근과 같이 환율하락이 이어질 경우 영업외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올 예상실적은 매출액 1300억(YoY + 95%), 영업이익 110억(흑전), 순이익 56억(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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