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국인 매수 이틀째 상승...504.69P

입력 2010-0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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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9포인트(0.54%) 상승한 504.69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510선 까지 뛰어 올랐지만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자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코스닥 지수도 영향을 받으며 503.15포인트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유지, 강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253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유지시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24억원, 163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매도했다.

많은 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개장초 보다 하락 업종이 늘어 났다. 종이 목재, 운송장비 부품, 기타 제조, 기계 장비, 정보기기, 출판 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하락 종목이 오전보다 늘어났다. 셀트리온은 6.71% 상승한 것을 비롯해 메가스터디, 태웅, 다음, 동서, CJ오쇼핑, 성광벤드, 태광 등은 올랐다.

서울반도체와 소디프신소재, 포스데이타, 네오위즈게임즈, SK컴즈, 차바이오앤 등은 하락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쎄트렉아이가 다목적 실용위성 본체개발 우선협상이 결렬됐다는 공시에 급락했다.

이날 신규 상장된 단조용 특수강 잉곳(Ingot)을 만들고 있는 에이치디시에스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 52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7개 종목을 더한 400개 종목이 하락했다. 115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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