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임원 26명과 함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라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대했다고 3일 밝혔다.
'라포(rapport)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임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우수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신창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고객님의 소중한 꿈들을 지켜드리고 이를 통해 성공할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며 "교보생명이 지난 50년간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영사에 이어 교보생명은 자산운용 원칙 및 실적에 대한 브리핑, 최근 금융환경 변화 등에 대한 정보제공 시간도 마련됐다. 또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