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2.3%↑ 3천선 회복·日 사흘째 상승

입력 2010-0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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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3% 이상 급등하면서 3000선을 회복하고 일본 증시는 사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3일 현재 전일보다 2.36%(69.12p) 급등한 3003.83을 기록해 6거래일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80%(6.63p), 1.73%(10.00p) 오른 243.72, 588.95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로 약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2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원자재 및 보험주의 강세 속에 반등, 상승폭을 키우면서 이날 고점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가 종료됐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32%(33.24p) 오른 1만404.33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급등 소식에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며 출발한 일본 증시는 최근 상승 부담으로 오전 중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수출주 강세에 재차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마감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오키전기공업(7.89%)과 철강의 고베스틸(3.01%), 자동차의 마쓰다(2.48%)가 올랐고 토요타(-5.69%)는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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