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영화사 속였다"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10-02-03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보영(사진=영화 '과속스캔들' 한 장면)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쿠키뉴스는 "영화사 보템이 박보영을 사기혐의로, 그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사기 및 횡령혐의로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보템 측은 "박보영이 영화 '얼음의 소리(가제)'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박보영의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제작비 등의 명목으로 9,500만원을 가로챘으며 영화제작에 따른 사무실 마련 비용 2,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휴메인엔터테인먼트측은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맞고소를 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31,000
    • -1.44%
    • 이더리움
    • 3,239,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77%
    • 리플
    • 770
    • -3.99%
    • 솔라나
    • 192,900
    • -2.58%
    • 에이다
    • 458
    • -4.18%
    • 이오스
    • 634
    • -2.6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15%
    • 체인링크
    • 14,230
    • -5.13%
    • 샌드박스
    • 3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