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삼성전자ㆍ하이닉스 등 담합 조사

입력 2010-02-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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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 D램 반도체 업체 가격담합 혐의를 포착,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경쟁총국에서 그동안 D램 반도체 업체 가격담합 혐의를 포착, 내사를 벌여왔으며 조만간 해당 업체들에 '이의성명(Statement of Objection)'을 발송, 법적 조치에 공식 착수할 뜻을 내비쳤다.

집행위 내사를 받아온 업체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피니온,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EC, 도시바, 미쓰비시, 난야 등이다.

집행위 경챙총국으로부터 이의성명을 접수한 업체는 8주 이내에 소명해야 하며 혐의가 확정되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벌금을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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