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충돌테스트 완료 후의 스피라 모습. 측면충돌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스피라는 국내 인증 통과까지 정면 충돌과 후방 충돌 2가지의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동시에 어울림네트는 충돌 테스트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어울림네트 관계자는 "측면 충돌 테스트는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시행세칙 제 102조 중 승용자동차 측면충돌로써, 이동벽을 시험자동차의 측면과 수직이 되도록 조절해 시속 50㎞로 충돌시킬 때, 충돌측 앞 좌석에 착석시킨 인체모형의 머리, 흉부, 복부, 치골 등이 받는 충격값과 연료누출의 여부, 도어의 열림 여부, 실내장치 및 부품의 돌출물 등으로 인한 인체 상해위험 등을 판단하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울림네트는 2월중에 정면충돌과 후방 충돌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울림네트의 박동혁 대표이사는 "테스트는 지난 2일 화요일에 시행됐으며, 인체모형의 각 부분 모두 기준치를 여유 있게 통과했다"며 "시험기관으로부터 연료누출, 문열림 상태, 실내장치의 돌출물등 모두 이상 없었음이 확인된 시험 결과서를 제출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