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선물, 강보합...211선 안착 시도

입력 2010-0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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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하며 211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매물이 출회하면서 나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0.09%, 0.20포인트 오른 211.10을 기록중이다.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 211.85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를 강화하면서 오름폭은 크게 축소된 상태다.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98계약과 215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은 1869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32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23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560계약 늘어난 10만896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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