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호주 BIS 회의 참석차 출국

입력 2010-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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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성태 총재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협의회(ACC) 회의와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지역협의회(ACC)는 2001년 3월 창설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2개 중앙은행이다.

ACC회의에서는 BIS와 아시아 중앙은행간 공동조사연구 추진 등 제반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또 특별총재회의에서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아.태지역의 금융시스템 리스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8일 개최되는 EMEAP 특별총재회의에서는 동아시아.대양주 지역 11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는 동아시아.대양주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다. 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으로 구성됐다.

이 총재는 9일 개최되는 호주중앙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통화정책, 금융부문 등의 정책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오는 10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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