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6377대 판매...전년비 69.6% 증가

입력 2010-02-04 11:00 수정 2010-0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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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1363대 · BMW 1093대 · 아우디 668대 판매

지난 1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69.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 3760대 보다 69.6% 증가한 6337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월대비해서는 4.3%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1363대, BMW 1093대, 아우디 668대, 폭스바겐 512대, 토요타 441대, 혼다 388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830대(28.7%), 2000cc~3000cc 미만 2781대(43.6%), 3000cc~4000cc 미만 1362대(21.4%), 4000cc 이상 404대(6.3%)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6377대 중 법인구매가 3565대로 55.9%, 개인구매가 2812대로 44.1% 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122대(59.5%), 서울 583대(16.4%), 부산 410대(11.5%)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920대(32.7%), 경기 903대(32.1%), 부산 207대(7.4%)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59대), BMW 528(353대),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24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일부 브랜드의 적체물량 해소로 인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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