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 출시

입력 2010-02-04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적용...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 연출

BMW 코리아는 4일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740i와 740Li, 750Li 등 7시리즈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된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사이드 스커트와 앞뒤 범퍼 크롬 몰딩 및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으며, 740i및 740Li 모델에는 19인치 M 알로이휠, 750Li 모델에는 20인치의 M 알로이 휠 등 M 에어로 다이내믹킷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인테리어에도 M 가죽 스티어링, M 로고 도어실, M 풋레스트를 적용해 역동적이고도 럭셔리한 실내를 완성했다.

특히, 물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너링이나 급차선 변경 시 쏠림 현상을 억제해 주는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적용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해져 스포츠 세단을 운전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또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는 운전자가 야간에도 최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주행속도, 방향 그리고 도로 고저에 따라 헤드라이트 빔이 회전하며 도로를 주시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740Li와 750Li M 스포츠 에디션에 적용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상황에 따라 뒷바퀴가 3도 조향되는 진보한 스티어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속 주행시 안정되고 날렵한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에서는 컴팩트 세단을 운전하듯 민첩하고 섬세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BMW 코리아는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최근 선보인 모든 M 스포츠 에디션 모델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BMW M 스포츠 에디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경기 및 부산 등 전국 주요 BMW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승 행사는 한 층 더 다양해진 스포츠 에디션 모델들을 기다려왔던 많은 고객들에게 실제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에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적용한 스포츠 에디션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BMW 승용차의 모든 스포츠 에디션 라인업이 완성됐다"면서 "또한 M 스포츠 에디션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740i M 스포츠 에디션이 1억3800만원, 740Li M 스포츠 에디션 1억5690만원, 750Li M 스포츠 에디션 1억91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비상계엄’ 헌법상 근거는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계엄사 포고령 발표...“국회·정당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 [비상계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7,000
    • -0.84%
    • 이더리움
    • 4,95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1.39%
    • 리플
    • 3,500
    • -6.79%
    • 솔라나
    • 308,900
    • -1.4%
    • 에이다
    • 1,648
    • +0.18%
    • 이오스
    • 1,508
    • -2.58%
    • 트론
    • 392
    • +31.99%
    • 스텔라루멘
    • 705
    • -8.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0.81%
    • 체인링크
    • 32,740
    • +6.68%
    • 샌드박스
    • 1,017
    • +1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