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선물, 미국發 악재에 급락...205선 위협

입력 2010-0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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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 악재에 급락하며 205선이 위협받고 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5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2.23%, 4.70포인트 내린 205.80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전일대비 3.70포인트 내린 216.8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16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은 2298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닷새만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981억원, 44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42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253계약 늘어난 10만913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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