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만과 편견'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배우 캐리 멀리건(영국ㆍ25)과 아역배우 출신의 애런 존슨의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 온라인판은 3일(현지시간) 캐리 멀리건과 애런 존슨이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에서 베드신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더 선은 캐리 멀리건이 정사신에서 가슴을 노출했다고 보도하며 베드신의 스틸 컷을 게재했다.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는 아들을 잃은 가족이 관계를 회복해가는 내용으로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과 원로 배우 수잔 서랜든이 출연해 할리웃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영국 출신의 여배우 캐리 멀리건은 지난 2005년 영화 '오만과 편견'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퍼블릭 에너미', '브라더스', '언 애듀케이션'에서 열연을 펼쳐 할리웃 스타로 자리매김 했고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애런 존슨은 2003년 '상하이 나이츠', 2006년 '씨프 로드'등 꾸준한 영화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