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2PM 재범의 입술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미려는 QTV '러브 택시'에 출연해 "평생 대중을 웃기는 개그우먼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나를 웃게 만드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며 소개팅을 의뢰했다.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핑크빛의 적당히 두꺼운 입술을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특히 2PM 재범의 입술을 좋아한다"고 깜짝 공개했다.
MC 정준하는 마초적인 매력의 카레이서, 스타일리시한 밴드 드러머, 수줍은 연하남, 로맨틱한 훈남 까페 매니저 등 길거리 훈남들을 주선해줬다.
이미 "외모 중 유난히 입술에 집착한다"고 밝힌 김미려는 헌팅남들의 입술을 터치하는 다소 과감한 애정 표현을 시도해 그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미려와 정준하의 소개팅 현장은 5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