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지난해 1460억 벌었다" 1위 등극

입력 2010-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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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클 베이 공식 홈페이지

영화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미국 연예전문 매체 베니티페어는 2009년 할리우드에서 개인별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사람은 마이클 베이 감독으로 1억2천500만 달러(한화1460 억 원)를 벌여들였다.

미이클 감독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을 통해 박스오피스 성적과 DVD 및 부가상품 판매 등으로 이러한 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 졌다.

2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 8천500만 달러(한화990억 원)를 벌었다.

또 다니엘 래드클리프(21)는 배우 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고 전체순위는 6위를 차지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등으로 4천100만 달러(한화48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 중인 엠마 왓슨 역시 3천만 달러(한화350억 원)를 벌어들여 여배우로는 1위 전체 순위로는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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