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마침내 국내서도 리콜한다

입력 2010-02-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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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된 540여 대가 리콜대상, 공식딜러 통해 리콜 통보

▲토요타 리콜사태가 마침내 국내에도 퍼졌다. 지난해 10월이후 국내에 팔린 540여 대의 신형 프리우스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된다
토요타 리콜이 마침내 한국까지 퍼졌다. 브레이크 제작결함 가능성이 대두되었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국내에서도 리콜될 예정이다.

7일 한국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 미국과 일본에서 리콜이 결정된 만큼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도 리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토해양부와 구체적인 리콜 시기 등을 협의해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일본에서 생산된 신형 프리우스에 해당된다. 일본내수는 물론 미국 등 60개국에 총 30만 대가 팔렸다.

국토부 기준에 따르면 리콜대상 모델 가운데 540여 대가 국내에도 들어왔다. 모두 지난해 10월 이후 판매된 프리우스다. 한국토요타를 통해 공식수입된 460여 대와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들여온 80여 대가 해당된다.

리콜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오는 8일 공식딜러에 신형 프리우스의 결함과 관련된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 동시에 구체적인 리콜계획이 결정되면 주요 매체를 통해 이를 공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요타는 이제껏 "프리우스는 안전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일관해오다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신형 프리우스의 리콜을 결정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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