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특집] 현대택배, 국내외 전사업부문서 ISO 14001 인증 획득

입력 2010-02-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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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구입 차량 CRDI엔진 장착 등 온실가스 절감 총력

현대택배는 현재 국내와 해외물류의 전 사업부문에서 환경경영 국제품질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녹색물류'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노후차량의 배출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중인 택배차량의 신차 교체 주기를 정부 권고치인 7년 이상 운행차량에서 6년 이상 차량으로 1년 단축하고 온실가스(CO2)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규 구입 차량에 대해 국제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된 CRDI(Common Rail Direct Injection)엔진을 장착시키고 있다.

'CRDI 엔진'이란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엔진으로, 연료소비와 배기가스를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대택배는 "친환경 택배 소모품사용과 매연저감장치부착 및 친환경 연료사용 등도 병행하고 있다"며 "특히 운영체제 변경을 통한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구간차량의 컨테이너 변경 및 지역 터미널의 허브화를 중점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형경유차량을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화물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동조하기 위해 전국 LNG 충전소 인근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형 경유 차량에 대해 LNG 화물차량으로 교체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세부적 녹색물류 실천 외에도 연도별 친환경 목표치 설정을 통해 물류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하고 있으며 녹색물류 헌장제정 및 선포식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처럼 다양한 녹색물류실천 활동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친환경 녹색물류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에너지 절약 및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여름 기간에 시행하고 있는 '노 타이' 운동을 한 달간 더 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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