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 ‘미래에셋맵스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 투자

입력 2010-0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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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8일 오전 미래에셋증권을 방문, 1층 영업부에서 당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래에셋맵스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에 투자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했다.

이날 김봉수 이사장이 투자를 결정한 ‘미래에셋맵스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는 코스닥 프리미어지수(KOSDAQ Premier Index)를 추종하는 ETF로, 투자자는 코스닥시장 내 시가총액, 재무 및 경영건전성을 고려해 선정된 100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식형 인덱스펀드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이므로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며 특히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계좌개설 후 김봉수 이사장은 “오늘 신규 ETF의 상장은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높여 코스닥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미래에셋맵스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는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 부문에 탁월한 전문성을 지닌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유동성공급자(LP)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이 나섰다.

미래에셋은 2006년 비교적 후발주자로 ETF사업을 시작했으나 이번 상품까지 총 12개, 4,700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ETF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최근 레버리지/인버스ETF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이태용 상무를 영입하는 등 2010년을 ETF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주식형펀드에서 쌓아온 명성을 ETF에까지 확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금번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상장으로 코스닥 종목을 기초로 한 ETF는 총 4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53개로 증가했다.

▲ETF거래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영업부에서 계좌개설중인 김봉수 이사장과 이를 안내중인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좌) 및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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