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스튜디오
탤런트 권도경(33)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도경은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장동호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 장씨는 자동차전자시스템 업체 베히클리스트 대표이사이고 현재는 BMW 독일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예비신랑 장씨의 미국 유학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는다.
권도경은 "예비남편은 심성이 좋고 믿음직한 사람이다"라며 "예비신랑의 배려심과 믿음에 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행복한 마음을 털어놨다.
권도경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개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아내의 반란' '사랑과 야망'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