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덕분에 유명세를 탄 박대기 기자가 1대100에 출연 상금 5천만 원에 도전한다.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박대기 기자가 1인의 도전자로 출연해 "눈 대신 5천만 원을 거머쥐겠다"며 야심찬 도전을 했다.
앞서 박기자는 지난 1월4일 폭설 취재를 하던 중 자신에 몸에 눈이 쌓여 '눈사람 박기자'란 닉네임을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된 바 있다.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09년 '1대 100' KBS 신입사원 특집에 100인으로 출연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100인이 아닌 1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박대기 기자는 "눈사람 박대기! 오늘은 대기 대신 우승을 기대한다"라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날 박대기 기자는 기자생활을 하며 넓힌 지식으로 문학부터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맞혔다는 후문.
박대기 기자의 5천만 원을 향한 도전기는 9일 오후 KBS 2TV에서 8시 55분에 방송 된다.
한편, 박대기 기자는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