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연한 단축 '보류'

입력 2010-02-08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진설계 미비 vs 집값 상승 우려...'대립'

서울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을 단축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4번째로 보류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는 8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같은 개정조례안은 부두완 의원 등 23명과 고정균 의원 등 43명이 아파트 재건축 가능 연한을 앞당기는 내용으로 각각 발의했다.

재건축 연한단축이 보류된 이유는 내진설계가 안 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의견과 자원 낭비 및 집값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상임위 내부에서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도시관리위는 지난해 6월과 10월, 12월에도 같은 안건을 보류한 바 있다.

한편 아파트 재건축 허용 연한에 관한 현행 조례는 1992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는 40년 이상, 1981년 이전 준공 아파트는 20년이다. 1982~1991년에 지어진 아파트는 준공연도에 따라 22~39년으로 차등 적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0,000
    • +2.46%
    • 이더리움
    • 3,08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1.3%
    • 리플
    • 2,114
    • +1.1%
    • 솔라나
    • 129,600
    • +2.45%
    • 에이다
    • 403
    • +1.51%
    • 트론
    • 411
    • +1.48%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0.54%
    • 체인링크
    • 13,120
    • +1.78%
    • 샌드박스
    • 12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