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원더걸스가 팬 대표단 5명과 비공식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선미가 팀에서 하차한 이유와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2시쯤부터 청담동 JYP사옥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원더풀 등 원더걸스의 팬카페 대표 5명과 선예, 예은, 유빈, 소희 등 원더걸스 멤버 4명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선미가 팀에서 하차한 이유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라 새롭게 합류한 혜림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JYP측은 "팬들이 멤버 교체 건에 대해 직접 멤버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싶어했고 멤버들 역시 직접 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어했다"며 "양측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차후 팬카페 등을 통해 양측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