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베개싸움 KO패 굴욕

입력 2010-02-09 0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샤이니 민호가 캐나다에서 온 여성에게 베개로 온몸을 난타 당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굴욕적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캐나다 여성 찰리(26)가 베개를 날렵하게 휘두르며 MC강호동과 연예인들을 위협했는데 "진정한 베개싸움이 뭔지 제대로 보여 주겠다"며 민호를 지목해 시범경기를 요청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마자 민호는 찰리의 베개에 머리를 강타 당했다. 이어 그녀는 베개로 민호의 몸을 마구 때렸고 민호도 승부욕이 발동해 자신의 베개를 마구 휘둘러 댔다.

하지만 그녀의 다양한 기술에 민호는 결국 매트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사실 찰리는 캐나다에서 처음 만들어진 정식 경기 베개싸움 챔피언이었던 것.

그녀는 "캐나다에서는 배게 싸움이 스포츠로 고안돼 20명의 프로선수가 활동하고 있다"며 "여성 스포츠 경기로 레슬링 규칙을 접목한 여러 규칙이 있다"고 밝혔다.

찰리는 자신이 마지막 경기에서 사용한 베개를 민호에게 선물했고, 베개를 가리키며 "나의 코피의 흔적"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민호의 경기가 끝난 뒤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의 불꽃 튀는 경기를 비롯해 출연자들끼리 맞대결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40,000
    • -2.54%
    • 이더리움
    • 2,73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7.49%
    • 리플
    • 3,326
    • +0.18%
    • 솔라나
    • 181,400
    • -1.84%
    • 에이다
    • 1,039
    • -4.24%
    • 이오스
    • 725
    • -1.49%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400
    • +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70
    • +1.91%
    • 체인링크
    • 19,100
    • -3.29%
    • 샌드박스
    • 398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