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장근석은 다음달 3일 대만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에서 팬 미팅(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를 연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4개국 팬 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는 그는 아시아 투어의 첫 무대로 대만을 먼저 찾는다.
지난 7일 대만 g-music을 통해 오픈된 장근석의 대만 팬 미팅 티켓은 대만 현지시각으로 오후 12시 티켓 오픈이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고, 오후 3시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의 2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그는 중화권 국가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근석의 중화권 팬들은 지난 31일 열린 그의 국내 팬 미팅에 대거 참여 하기도 했으며, 중화권 언론매체의 기자들 또한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달 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3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한 팬미팅 '장근석의 亂(난)'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