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함께 입술보호제‘오미멘텀(Omi Menturm)’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는 소비자 직접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CGV 6개 영화관(강남, 명동, 안산, 야탑, 수원, 춘천)의 관람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총 3만개의 ‘오미멘텀’ 피치/스트로베리/엑스트라/내추럴 中 1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며 행사는 9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계속 된다.
녹십자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오미멘텀’을 입술보호제 시장 리딩 브랜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함께, 더 많은 사용 고객 확보를 통해 제품 효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다.
한편‘오미멘텀’은 2007년 7월 녹십자가 일본 오미교다이 社(OMI 兄弟社)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8개 품목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제품이다.
녹십자는 이 제품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점 등 사용성이 우수함은 물론 일반적으로 쓰이는 동물성 스쿠알렌이 아닌 입술 피부와 가장 유사한 성분인 올리브 추출 식물성 스쿠알렌을 다량 함유해 자극이 없고 순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