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소폭 반등·日 나흘째 조정

입력 2010-02-09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강보합으로 나흘만에 소폭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약보합에 머물러 나흘째 조정 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9일 현재 전일보다 0.47%(13.67p) 오른 2948.84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89%(2.15p), 0.23%(1.34p) 오른 242.89, 57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소폭의 약세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내 상승 반전해 2950선 후반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2940선을 전후로 등락하던 증시는 장 후반 일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재차 반등해 나흘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19%(18.92p) 내린 9932.90을 기록했다.

전일 1만선이 무너졌던 일본 증시는 이날 새벽 다우지수 1만선 붕괴 등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 9900선이 무너지면서 출발했다. 이후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고 수 차례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재차 약세로 돌아선 뒤 마감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NEC(-1.28%)와 철강의 고베스틸(-1.25%), 자동차의 마쓰다(-2.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00,000
    • -2.53%
    • 이더리움
    • 4,19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7.63%
    • 리플
    • 605
    • -5.17%
    • 솔라나
    • 191,100
    • -6.19%
    • 에이다
    • 499
    • -5.49%
    • 이오스
    • 703
    • -5%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5.84%
    • 체인링크
    • 17,710
    • -6.1%
    • 샌드박스
    • 40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